2022. 12. 11. 20:20ㆍ항해99/회고록
2022/12/11
- 12week 회고
1.12week 일정
1) 뱃지 획득 시스템 구현
2) HTTPS 적용 재설정
3) 백 -프론트 도메인 적용 재설정
4) 최종 배포 전 기능 점검 테스트
2. 12week 회고
99일의 12주 끝~!
84일차!!!
길고 길던 실전 프로젝트의 서비스를 드디어 배포했다.
항상 조기에 프로젝트를 끝내고 개인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이거만 하면 끝이지 하다가 결국 5주차를 꽉 채웠다.
스케줄 차트를 다시 체크해보니 5주동안 프로젝트 준비에 비어있던 날이 거의 없다.
그만큼 프로젝트에 열심히 준비를 한건가? ㅋㅋ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갔다.
물론 이번주 서비스 배포가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배포 도메인에 큰 문제가 있던 것을 배포 날짜가 와서야 알게 되었다.
백엔드의 입장에서 일찌감치 도메인 이름을 구매해서 HTTPS 인증까지 받아서 배포를 해놓고 프론트가 연결해주기만 기다렸다.
물론 백엔드 배포 당시에도 살짝 의문사항은 있었다.
전 기수분한테 질문 하던 중 도메인 이름이 프론트에서 쓸법한 이름인데 백에서 쓰냐는 질문을 찝찝하지만 흘려 넘겼었다.
응? 그게 무슨 소리지? 도메인 이름은 백-프론트 똑같은거 아닌가?
결론은 백-프론트 둘의 도메인 이름이 달라야 했다. 적어도 우리 프로젝트의 방법에서는,,,
우리는 HTTPS 인증을 AWS에서 받는 방법을 쓰고 있었는데 AWS가 백이 이미 도메인을 쓰고 있으니 프론트가 같은 이름의 도메인을 인증 받으려하니 인증을 해줄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런것도 모르고 일단 새벽이고 다른 조에서 했다해서 우리가 만들어놓은 로드밸런서, 인증서 등을 다 삭제하고 다른 방법으로 만들었다.
새벽이라 다른조원분이 리드해준 방법이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결국에는 실패였다.
결국 우리는 하루를 날린셈이었다.ㅋㅋㅋㅋ
그 방법이 틀렸다는 것도 다음날 일어나서 또다른 분들한테 물어보고서야 알게되었다.
다시 조원들끼리 생각을 정리해서 백-도메인을 따로 인증받아서 적용하니 잘 배포가 되었다.
이제 유저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잘 정리해서 최종발표를 하면 길었던 실전프로젝트 기간도 끝이 난다.
아직 실전 프로젝트 최종에 대한 회고를 쓰기는 이르지만 뭔가 최종 회고같은 회고록이다.
기술적으로나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여러가지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간이었다.
이 경험들을 잘 정리해서 추후 취업에 활용하기 위해 이번주는 다듬는 시간을 가질 것 같다.
13주차도 더욱 개발하자!!!
3. 13week 목표
1) 프로젝트 ReadMe 작성
2) 트러블 슈팅 사항 체크
3) 유저 테스트 기반 프로젝트 점검
4) 실전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준비
'항해99 >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L#14 항해 FINAL 회고 (0) | 2022.12.24 |
---|---|
WIL#13 항해 13W 회고 (0) | 2022.12.19 |
WIL#11 항해 11W 회고 (0) | 2022.12.05 |
WIL#10 항해 10W 회고 (0) | 2022.11.28 |
WIL#9 항해 9W 회고 (0) | 2022.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