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9. 11:30ㆍ항해99/회고록
2022/12/18
- 13week 회고
1.13week 일정
1) 프로젝트 ReadMe 작성
2) 트러블 슈팅 사항 체크
3) 유저 테스트 기반 프로젝트 점검
4) 실전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준비
2. 13week 회고
99일의 13주 끝~!
91일차!!!
어느덧 실전 프로젝트 최종 발표까지 끝이 났다.
최종발표회는 짧은 시간에 다른 조들의 프로젝트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프로젝트를 보며 비슷한 주제여도 구현하는 방식이 다양한 것을 보고 느꼈다.
기본이라 하는 CRUD도 각각 다르고 데이터 처리, CI/CD 등 다양한 구현 방식을 보고 또 다시 구글링을 하게 만들었다.
개발에 정답이 없다는 말이 이런 부분인 것 같다.
결과는 같을지라도 구현을 하기 위한 과정들은 개발자마다 다 다르다.
짧은 6주 동안에 내가 느낀 개발은 '정답은 없다' 이다.
6주라는 시간이 정말 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6주간의 실전 프로젝트는 어느 프로젝트 기간보다 많은 집중과 고민을 요구했다.
정답지도 정해진 방향도 없었다.
오로지 5명의 팀원들과 의논하고 기획하며 방향을 만들어나갔다.
기술적인 이슈도 사람관계에 대한 이슈도 있었지만 추후 현업에서 더 많이 발생한 일을 겪은 좋은 경험이었다.
모든 이슈들은 그때마다 기록했고, 그 기록들은 다음번 유사한 이슈들에 플랜B가 되어줄 것이다.
항해99도 이제 8일이 남았다.
항해를 하면서 쓰게된 회고록도 2번정도를 쓰면 끝날 것 같다.
매일매일은 아니었지만 매주 기록하며 프로젝트 혹은 지금 개발하고 있는 나를 리팩토링할 수 있는 회고록이 되었다.
실전이 끝나도 8일 동안은 쉴 시간은 없는 한주가 될 것이다.
이력서를 쓰며 모의 면접도 준비하고 더 바쁜 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시작한 시점에 목표했던 3가지 중 1가지를 끝냈다.
항해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진짜 주니어 개발자가 되기 위해 남은 2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시 계획을 만들고 있다.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던 목표1을 달성한 만큼 목표2,3도 달성하기 위해 더 체계적인 계획이 예상된다.
마지막 남은 8일동안 항해에서 제공해주는 모든 소스들을 차곡차곡 쌓아갈 것이다.
14주차도 더욱 개발하자!!!
3. 14week 목표
1) 이력서 피드백
2) 모의면접 준비
3)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시작
4) 자바 기본 개념 리마인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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